『 이선우 초대展 』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 2008년 8월 20일 (수) ~ 8월 30일 (토)
* 초대일시 : 2008년 8월 20일 pm 5:00
* 전시장소 : 장은선 갤러리(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www.galleryjang.com (02-730-3533)


홍익대 동양화가 교수인 이선우 선생의 수묵화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먹색으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풍경을 그립니다. 그의 풍경은 우리의 도시풍경과 자연이며
작가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낡은 듯 한 판자 집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하늘과 땅의 경계가 없는 풍경
속에 커다란 고목은 그 가지 하나 하나마다 자연의 숨결을 담아내어 땅 위에 모든
것들을 자연과 한대 어우러지게 합니다.

그의 수묵담채화를 감상하고 있으면 작품 속 풍경들이 정겹고, 고향풍경의 향기가
마치 콧가에 다가오는 듯 합니다.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지 않나요?
계절의 변화와 겨울의 공허함에서 윤회하는 봄, 여름 가을의 이미지를 자연의 질서
대로 만들어가는 작가의 풍경은 복잡한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하늘의 고요함과
땅의 깊고 따뜻한 온기를 담고 있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선우 선생의 수묵담채화 의 풍경으로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고 따뜻
하게 해주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됩니다.

* 이선우 교수는 홍익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0년독일 쾰른의
An Farina Gallery 초대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개인전 15회를 개최하였으며
Miami Art, NICAF(Tokyo Art Fair)등 국제전 45회와 기획초대전 및 그룹전에
220여회 참여하였습니다. 국전에서 특선,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2008년 8월 20일(수) ~ 8월 30일(토)
장은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