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숲과 같은 자연을 소재로 활동을 하는 4명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작업들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느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답답한 도시 속을 잠시나마 벗어나 숲이 주는 자연의 신비와 존재를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작가 배병우를 비롯하여 서양화가 도성욱, 조각가 이재효, 최태훈이 풀어내는 각기 다른 표현방식을 통해 다양한 숲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배병우, snm1a-007hc, C-print mounted on Plexiglas in artist's frame, 135x260cm, 2000 안녕하십니까 롯데갤러리 잠실점은 8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낯선 숲 展>을 개최합니다. 자연, 특히 숲을 소재로 활동을 하는 작가 4명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작업들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느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답답한 도시 속을 잠시나마 벗어나 숲이 주는 자연의 신비와 존재를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작가 배병우를 비롯하여 서양화가 도성욱, 조각가 이재효, 최태훈이 풀어내는 각기 다른 표현방식을 통해 다양한 숲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전시제목: <낯선 숲 展> ■ 전시일자 : 2012.8.12(일) ~ 2012.9.23(일) ■ 전시작가: 도성욱, 배병우, 이재효, 최태훈 ■ 장소 : 롯데백화점 잠실점 內 롯데갤러리 9F ■ 관람시간 : 평일 10:30~20:00 / 금,토,일: 10:30~20:30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 ■ 관람료 : 무료 ■ 전시문의: 02-411-6911 배병우, snm1a-085h, C-print mounted on Plexiglas in artist's frame, 135x260cm, 2000 배병우의 작품은 먹의 농담으로 표현된 한국 전통 수묵화와 닮았다. 화면의 근경은 묵직하고 어두우며 원경으로 갈수록 밝아진다. 이는 마치 안개가 짙게 깔린 소나무 숲이 우리를 신비의 섬으로 초대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도성욱, Condition Light Oil on canvas, 120x500cm, 2012 도성욱의 작품 속 숲은 빛이 있기에 존재한다. 밤새 어두웠을 숲 속은 촉촉한 새벽녘의 빛으로 그 실체를 드러낸다. 이재효, 0121-1110=112031 Variable Installation Wood (oak tree), 2012 이재효의 작업은 숲이 이루어낸 질서 위에 놓여 있다. 숲의 질서는 작가에 의해서 예술의 심미적인 가치로 재생산된다. 최태훈, 점,선,면(point, line, surface) Copper wire, 110x80cm (각1점당) 2011 최태훈의 작품은 울창한 숲 속에서 서로 얽혀있는 나뭇가지나 빛에 투영된 잎맥을 연상시킨다. 숲의 추상화된 원이나 사각형과 같은 기하학적 형상은 우주의 상징성을 가진다. 롯데갤러리 잠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