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박물관 가는 날 - 박물관에서 읽는 우리시대 문화이야기

한국의 컬렉션, 한국의 컬렉터

o 강사 : 이광표 동아일보 기자
o 일시 : 2010년 4월 24일(토) 16:10~17:40
o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4월 24일(토) ‘박물관 가는 날-박물관에서 읽는 우리시대 문화이야기’를 개최한다.

오랫동안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흥미로운 기사를 써오고 있는 동아일보 이광표 기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컬렉션, 한국의 컬렉터’란 주제로 우리 문화재나 미술품 컬렉션의 진정한 의미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컬렉션의 역사와 흐름을 살펴본다. 또한 대표적인 컬렉터들을 알아보고 이들의 사례를 통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광표 기자는 서울대 고고미술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우리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또한 우리 문화재를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 2004년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대학시절 은사인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와의 대담집 『한국 미술의 美》를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문화유산》 《국보 이야기》 《손 안의 박물관》 등이 있으며, 강원 양양군 오산리 신석기 유적을 배경으로 한 미국인 고고학자의 소설 《영혼의 새(The Spirit Bird Journey)》를 번역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 (☎ 02-2077-9108)로 문의하면 된다.